인테리어시 가전제품 배치 포인트
안녕하세요. 아라에요.
오늘은 가전제품에 대해 이야기해 볼려고 해요.
대부분의 가전제품 디자인은 모던한 스타일이니, 컨셉에 맞지 않는다면 감추는 기술도 필요합니다.
대부분에 가정에 있을 법한 주요 가전제품의 배치 포인트를 살펴볼까요?
- TV -
요즘 텔레비전은 두께가 얇은 제품이 주류이기에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배치에 크게 신경쓸 요건은 없는데요.
주로 시청하는 자리와 티비의 거리정도만 신경쓰시면 됩니다.
제품에 따라, 그리고 평면이냐 브라운관이냐에 따라 최적 거리가 달라요.
(최적 거리 : 눈에 부담을 주지 않고 시청할 수 있는 거리)
그 외에 신경쓸만한 요인은 집에서 엑박이나 플스 등의 게임기를 사용할 경우 관련 주변기기를 수납할 공간,
아이들이 있는 경우엔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이동에 방해되지 않는 장소 선정 등입니다.
TV가 인테리어 컨셉과 안 맞아 숨겨야 할 필요가 있다면 수납가구 안쪽으로 넣거나 벽에 매립하는 방법도 있어요.
(LG 인피니아 홈 시어터)
- 오디오/스피커 -
오디오와 스피커는 덩치가 큰 녀석에 속하는 데요.
요즘엔 홈시어터를 두는 가정도 많아 더더욱 인테리어에 차지하는 비중이 큼니다.
대부분이 금속재질이기에 차가운 느낌을 주는 편이니, 시스템 수납가구와 함께 구매하시는 게 좋아요.
제품의 코드와 외관을 가려주면서 한데 수납할 수 있기에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LG 냉난방 시스템 천장형)
- 에어컨/히터 -
에어콘과 히터도 요즘 가정은 대부분 설치되어 있다고 봐도 되는데요.
구입할 때 꼭 전기효율과 하루에 몇 시간씩 틀면 1달 전기요금이 얼마 정도 나오겠구나 하는 계산이 필수입니다!
보통 에어컨은 벽면을 뚫어 배수 호스를 밖으로 빼거나 벽을 따라 빼는 방식으로 설치되는데,
인테리어적으론 안 좋은 측면이 꽤 있습니다.
이런 경우 천장에 설치하는 타입도 고려해볼 만한 대상이예요.
히터 또한 비슷합니다. 히터의 경우 바퀴가 달린 제품을 구매하시는 게 여러 모로 편리하고,?
보관할 때는 꼭 커버를 씌워 먼지를 차단하세요.
(다이슨 DC35 무선 청소기)
- 청소기 -
보통 청소기는 보관하기가 애매해 구석에 박아두기(?) 일수인데요.
미리미리 청소기를 보관하기 위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감추는 수납을 위해 수납장에 청소기의 자리를 만드는 게 제일 좋죠.
요즘은 무선 청소기도 많이 나와 보관이 더 용이합니다.
- 세탁기, 건조기 -
보통 가정에서 세탁기, 건조기 등을 두는 곳은 다용도실, 혹은 욕실입니다.
욕실과 다용도실은 세탁물이나 기타 관련소품들을 두다보면 지저분해 보이기 일수인데요.
이런 경우 빌트인 방식을 고려해보시는 게 좋아요.
빌트인 방식의 장점은 인테리어의 통일감을 살리면서 효율적인 수납이라는 측면에서도 훌륭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세탁기의 경우는 환경에 따라 경우의 수가 많으니 다른 분들의 주방인테리어들을 유심히 살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냉장고 -
냉장고는 부피가 큰 제품이니만큼 주방 전체와의 조화를 고려해야 해요.
또한 동선을 막지 않는 위치에 배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요리를 하는 장소와 너무 거리가 멀어지면 불편하니 유의하세요.
요즘은 디자인이 좋은 제품이 많이 나왔으니 색상과 에너지 효율을 생각하여 선택해 주세요 !
(한샘 시스템 키친)
- 주방 -
주방은 식기세척기, 냉장고, 조리기구 등등의 소품과 제품이 많은 장소입니다.
되는대로 수납하다 보면 어지러워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런 경우 시스템키친이나 수납장을 활용하는 것이 최선이에요.
인테리어나 리모델링을 할 때 가능하면 한 공간의 제품은 브랜드를 맞춰주거나 디자인을 맞춰 주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전체적으로 통일감과 깨끗함을 줄 수 있답니다.
어떠세요? 조금의 힌트를 찾으셨나요?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을 할 때 가전제품에 대한 생각도 조금~씩만이라도 하시면
훨씬 깨끗하고 통일감있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어요.
오늘부턴 인테리어 디자인을 볼 때 수납과 가전제품의 디자인 등도 봐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아라는 이만 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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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로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