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테리어가 인테리어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틸란드시아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어요.

흙없이도 사는 공기정화식물 틸란드시아를 이용해서

행잉플랜트 인테리어를 해봤습니다. ^^

재료는 짜투리 나무와 가죽끈 그리고 틸란드시아, 물음표고리입니다.

틸란드시아는 관리하기가 아주 쉬운 플랜트인데요.

2주에 2-3시간동안 물에 담구어 두면 되요.

물음표고리를 이용해서 짜투리 목재에 고정을 했어요.

가죽 끈을 물음표 고리에 살짝 돌려주면 자연스러운 걸이가 완성이 됩니다. ^^

손쉽게 행잉플랜트걸이가 완성되었어요.

틸란드시아가조로록 있는 모습이 참 귀여워요. ^^

이번에는 벽에 걸기 위해서 옆면에는 나사를 이용해서

가죽끈을 고정시켰어요.

그리고 허전한 벽면에 걸어주기만 하면 플랜테리어가 완성된답니다.

푸릇푸릇 초록식물을 걸어놓으니 공간에 숨을 넣어준 것 같아요.

지저분했던 벽도 화이트로 셀프페인팅 한 후에 블랙시트지로

북유럽패턴을 만들어 붙여주니 훨씬 더 아늑한 공간이 되었어요.

짜투리나무와틸란드시아로 만든 초간단플랜테리어 재미있게 보셨나요? ^^

Edited by. 실뱌 (http://blog.naver.com/hisilv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