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인테리어 중요한 덧셈조명!!!
거실은 여러 용도로 사용됨과 동시에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이용하는 공간이라 용도에 따라
조명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한데요.
그래서 거실의 경우엔 덧셈조명을 많이 사용합니다.
덧셈 조명은 큰 하나의 빛 덩어리에 의지하는 게 아니라 여러 빛 덩어리를 조합하는 개념이에요.
소파에 누워 잔다던가, 책을 읽거나 TV를 본다던가 파티를 한다던가 혹은 작업을 할 경우 등에 필요한 빛의 양이 다르겠죠?
그래서 여러 조명을 배치하여 상황에 따라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다운 라이트, 스포트 라이트, 펜던트, 샹들리에, 스탠드 등을 섞어 배치하는 게 좋아요.
또한 이것들을 스위치 한번에 다 켜고 끄는 게 아니라 필요에 따라 회로를 나누어 끄고 킬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거기에 밝기를 조절하는 조광 스위치까지 설치한다면 더더욱 좋죠.
조명은 가구 배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배치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는 장소는 스탠드 등의
이동이 가능한 조명을 설치하고,거의 변하지 않을 장소엔 고정형 조명을 설치해야 합니다.
방이 좁다면 천장이나 벽을 비추어 공간이 넓어 보이게 해야 하죠.
비중이 큰 가구들을 중심으로 빛을 몇 개의 큰 덩어리로 나눈다고 생각하시면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메인 조명은? LED를 쓰는 추세로 늘었는데요.
수명이 길고 가격 대비 효율이 좋다는 게 LED의 강점이죠.
덧셈 조명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혼란스러우실 수도 있겠지만 처음엔 메인 조명에 이동이 손쉬운
스탠드 조명들을 설치하는 것 만으로 충분해요.
그 이후론 다른 인테리어 사례 등을 보며 하나 하나 추가하면 된답니다.
요 아래부턴 도움 될만한 예시 사진이에요.
메인 조명을 다운 라이트로 하고 포인트가 되는 조명을 배치했네요.
메인 조명과 함께 이동이 편리한 스탠드를 배치한 모습입니다.
군데 군데 포인트가 되는 조명을 배치하면 인테리어적인 효과는 물론 필요에 따라 끄고 킬 수 있어 편리해요.
인테리어 사이트들조차도 유독 조명에 관해선 사진이나 설명이 거의 없다시피 한데요.
실제 공간에선 분위기를 좌우하는데 조명의 비중이 매우 높아요.
인테리어 계획을 세우며 여러 사진이나 사례 등을 보실 때 조명은 어떻게 배치되었나
한번 살펴보시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