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국제 커플인 신혼 부부의 로망을 담은 화이트&그레이 톤의 보금자리~

26년 된 오래된 아파트를 샷시부터 모두 철거하고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모던 스타일로 리모델링 하였습니다.

안주인이 외국 분이라 조금 이색적이고  카페같은 컨셉을

원하셔서 과감하게 조명에 포인트를 두어 시공 하였습니다.

특히 영화를 즐겨 보시는 두분을 위해 TV장을 아트월로 제작하여

거실에서도 영화관에 온 거 같은 느낌으로 연출했습니다.

현관 입구에 거울과 과감한 조명으로 단조로움을 피하고

실용성을 더해 신발장을 제작하여 시공 하였습니다.

아늑한 부부만의 공간인 안방은 최대한 조도를 낮춰 조명을 시공하고

깔끔한 붙박이 장을 설치하여 심플하게 연출했습니다.

주방은 깔끔하고 깨끗하게 상부장과 하부장을 화이트 톤으로 

제작하고 식탁 자리에 수납과 조리대, 간단한 식사를 

겸할 수 있는 장을 짜넣어 실용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식탁은 주방이 아닌 문간 방으로 옮겨 손님 접대와 

색다른 부부만의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욕실은  집주인 분이 건식 스타일을 원하셔서

욕조를 없애고 샤워 부스를 설치하여 실용성을 더하고

그레이 톤으로 분위기를 냈습니다.